1114 강화도 모임 예정

강화도 일정입니다

 

모임일시 : 11월 14일(토) 9시30분

모임장소 : 상방리 마니산 국민관광지 주차장

여행코스 :

  - 오전(등반) : 마니산 등반(3시간 30분 소요)

  - 오후(역사탐방) :  전등사/강화산성

 

** 모임장소 : 마니산 국민관광지

 

 

 

 ** 일정 Map

 1차(오전코스) : 마니산

 2차(오후코스) : 삼랑성(전등사)/강화산성(고려궁지)

 

 

 

 

 

 

** 마니산 등산 코스도

  - 등반코스 : 국민관광지 주차장-단군등산로-참성단(정상)-참성단등산로- 국민관광지 주차장

 

 

 

 ** 마니산 참성단의 의미

 

우리가 늘상 해왔던 말..반만년 역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곳 마니산에 오른다 우리의 긴역사를 이야기하다보면 어찌보면  맞는것도 같고 허무맹랑한것도 같고.. 우리가  우리역사에  과거 역사자료 없다느니 친일파에 의해 조작됬다느니 그정도에서 무책임하게 포기한건 아닌지, 반만년역사를 노래하지만 의미를 파악하는데 소홀한건 아닌지 .. 이번에 가는곳이 그 오랜 역사를 증명하고 우리 민족의 고된 역사속에서도 정신적 기둥이 되어왔던 단군시대부터 천제를 지내왔던 그 곳에 가게된다

 

마니산 참성단이 어떤곳인가...

 

● 강화군 화도면 마니산(마리산) 가운데 봉우리(465m)에 있다. 사적 제136호.

● 단기 51년(BC 2283년)에 단군왕검께서 민족의 영화와 발전을 위해 봄, 가을로 제사를 올리기 위해 쌓은 제단이라 한다.

● 높이 5.1m, 하단의 직경 11.75m, 상단의 한 변의 길이가 6,5m인 정사각형이고, 단상의 넓이는 42.25m2이다.

● 참성단은 거친 돌을 다듬어 쌓았는데, 아래는 하늘을 나타내는 원 모양이고, 위는 땅을 나타내는 네모난 모양이다. 이는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나다"는 천원지방 사상이다.

● 한반도의 가운데에 위치하는 마니산의 참성단은 한라산의 백록담과 백두산의 천지 까지의 거리가 똑 같다고 한다.

● 개천절에 단군의 제사를 지낸다.

● 1953년부터는 이곳에서 7선녀가 전국체육대회의 성화에 불을 붙이는데, 맑은 날은 햇빛으로, 흐린날은 부싯돌로 불을 붙인다

 

흥미로운 것은 1999년 풍수전문가 이재석(한국정신과학학회 부회장)씨 등 세 명이 전국의 기(氣)가 센 지역을 선정해 지기(地氣)탐사기로 측정한 결과 강화 마니산 참성단이 가장 많은 기를 분출하는 생기처(生氣處)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우리국토 어느땅 어느곳이 오랜역사를 지니지 않는곳이 없지 않겠지만 그중에 국조 단군시대부터 하늘에 제를 지내는 곳으로 그모습 그대로 오랜 세월 우리민족의 정신으로 유지해 온곳중의 하나가 마니산 첨성단인 것이다

 

맑은날 좋은계절 좋은칭구들과 그곳에 간다 건강한 신체에 밝은 정신을 품은 우리가족들 의미있는 즐거운 산행과 역사적 의미를 아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