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해협/한일해저 터널 프로젝트
미국 알래스카와 러시아 시베리아를 육로로 연결하는 ‘평화의 왕 다리-터널’ 프로젝트가 국제적인 타당성 조사 단계에 본격 진입했다.
인류 역사를 바꿔놓을 초대형 프로젝트를 주관하고 있는 천주평화연합(UPF)은 17일 미국 국회의사당 본관에서 상·하원 의원과 보좌관을 비롯한 의회 관계자, 토머스 피커링 보잉사 부사장(전 러시아 주재 대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링 해협의 85㎞(51마일)를 연결하는 ‘베링해 평화 구상’ 설명회를 갖고, 진행 경과를 보고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한국 미국 러시아 등의 관계자들과 민간 전문가들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또한 알래스카주가 사업 타당성 조사에 착수하는 등 이 프로젝트가 구체적인 실행 단계에 돌입된 사실이 공개됐다. 미국과 러시아의 정치·경제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월드 러시안 포럼’ 일부로 개최된 이날 설명회에서 양국의 정치·경제 지도자들은 이 프로젝트를 성공시켜야 한다는 데 의견의 일치를 보았다.
세계평화 초종교초국가연합(IIFWP)의 토머스 월시 사무총장은 이날 주제 발표에서 “21세기를 맞아 베링해를 연결하려는 꿈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면서 “미국과 캐나다 등이 이 사업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고 한국에 최근 ‘평화의 왕 인터내셔널’이 출범돼 타당성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과 캐나다가 최종적으로 동의하면 이 비전이 실현 단계로 성큼 다가서게 된다”고 말했다. 월시 총장은 “러시아와 북미 대륙이 서로 연결돼 개발되면 미국과 러시아뿐 아니라 전 세계가 경제적 혜택을 누리게 되고 세계 평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한일 해저터널 건설!!!!!!!!!!!!
1981년 11월 서울에서 열린 ‘제10차 국제과학통일회의’에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문선명 선생이 제시한 ‘한일 해저터널’ 건설계획이 현재 착실히 진행 중이다. ("이미 400 미터 굴착돼" )일본 규슈 북쪽 히가시마쓰우라(東松浦)반도에서 이키(壹岐)섬과 쓰시마(對馬島)를 거쳐 거제까지를 해저터널과 교량으로 209㎞(육상부 64㎞)를 잇는 장대한 구상이다.
이 계획은 일본에서 영국까지 2만여㎞를 자동차 도로로 연결하는 ‘국제하이웨이 프로젝트’라고 볼 수 있다. 한일 해저터널 건설에 들어가는 총 비용은 약 70조원, 기간은 15∼20년 정도 걸릴 것으로 추정한다.
- 중앙경제신문에서 발췌-
베링해협 터널과 함께 일각에서 추진 중인 한·일 해저터널까지 완성되면 한반도는 지정학적으로 세계 교역과 문화의 중심지로서 부상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세계 최고의 기술과 경제력을 가진 일본과 세계 최대의 시장인 중국을 이어줄 뿐 아니라 미국과 러시아, 일본, 중국을 오가는 물류의 중심지가 한반도라는 것이다.
'정보 > 지금 세계는 우리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화문 (0) | 2014.08.12 |
---|---|
세계 정세 진단 미.중 브레즌스키 (0) | 2014.07.24 |
[스크랩] 중국, 아프리카 물류항 확보 … 길어지는 ‘진주 목걸이’ (0) | 2013.03.29 |
[스크랩] "중국 무역총액, 처음으로 미국 앞질러 세계 1위" (0) | 2013.02.10 |
[스크랩] <中 중산층 폭발적 급증…"韓 산업판도 뒤흔든다"> (0) | 2012.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