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활동/바람따라 구름따라

행운을 퍼드립니다

바람.구름따라 2015. 6. 7. 07:27

 

 

 

우윳빛깔 꿀물 흘러 줄기에 맺히고

보름이나 머금어 기대하다 잊었더니

 

금방이라 터질듯 팽팽하게 부풀어

우주의 공간속 별이 탄생했네

 

깨알같은 수만송이 둥그렇게 나팔부니

무한한 우주공간 은색향이 황홀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