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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 용마산 산행 예정

바람.구름따라 2011. 3. 19. 15:38

용마산 아차산 역사 산책

코스도
 

 

아차산하면 떠오르는게 고구려 유물이 떠오른다 하지만 백제성이다
백제가 초기에 위례성에 수도를 정했다고 하는데 아직 정확한 위치는 알수 없지만 초기에 한성은 백제의 중요한 위치였음은 풍납토성이나 몽촌토성으로 확인할 수 있다 중요한 위치의 한강건너에 위치한 아차산과 용마산은 약500년간 한성백제의 군사적중요한 요충지 역할을 한곳이니 백제의 땅인것이다
하지만 한강유역의 기름진 땅과 군사적 요충지이기에 삼국의 각축장이 될수 밖에 없는곳으로 오랜역사동안 백제의 땅인 아차산이 고구려 장수왕의 남하정책으로 넘겨주게 되는데 ...

이 과정에서 장수왕은 증조할아버지의 복수(고국원왕이 백제의 근초고왕에게 죽임을 당함)를 하며 개로왕이 사로 잡혀 처형되고, 공주로 수도를 옮기게 되고 장수왕대에 한강유역을 찾이하고 12년간 지배하면서 남은 게 요즘 발견되는 유적이다

 
하지만 12년간 지배하던 고구려도 다시 라제동맹(백제의 성왕과 신라진흥왕 동맹)에게 다시 한강유역을 내주게되고 신라의 진흥왕이 나제동맹을 깨고 신라가 찾이하게된다

그리고 밀린 고구려가 한강유역을 회복하기위해 나선이가 온달장군으로 신라와 고토회복 전쟁을 치르다 죽었다고 전해지기도 한다


이렇듯 아차산과 한성은 삼국의 각축장이며 고구려 유물이 요즘 각광을 받고 있지만 백체 초기 한성 백제의 한이 어린곳이기도한 이곳을 가족들과 둘러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