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태국 여행 가기 전 꼭 들러 보세요..`태국 관광청`
제가 태국으로 여행을 가기 전이면 한 번씩 꼭 들르는 곳이 태국 관광청 입니다..
10월 31일 방콕행을 앞 두고 , 어제 이 곳에 다녀 왔어요..
아직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소개 드려 봅니다..
서울 충무로 대연각 빌딩 12층에 있구요..
지하철 4호선 명동역 5번 출구로 나오면 도보 5분 거리 입니다.
태국 관광청에서 방문 하는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주는 선물 이랍니다.. ..
저도 받아 왔어요,,, .
한국어로 된 방콕 시내 지도, 두툼한 태국 여행 가이드북 ,
태국 베스트 50 이라는 소규모 책자와 큼지막한 분홍색 천 가방 ...
그냥 무료로 받기엔 미안한 마음까지 들만큼 선물들이 푸짐 합니다...
가이드 북과 태국 베스트 50이라는 책은 내용도 상당히 알찬 편이에요...
우선 가이드 북은 ... 370여 페이지 정도 되는데요...
태국 여행시 알아 두면 좋은 일반 정보 ,주요 지역 정보,호텔 및 게스트 하우스, 교통 편 및 이용 방법 ,
관광지 소개 ,쇼핑 관련 팁, 나이트 라이프, 가 볼만한 식당 및 레스토랑 등을 ...
지역에 따라 카테 고리 별로 보기 좋게 정리를 해 놓았답니다...
해당 사항에 대한 컬러 사진들도 함께 싣고 있어 , 내용을 이해 하는데 도움이 되구요...
태국 여행을 70여 차례 다녀 오느라 , 그 동안 여러 가이드 북을 접해 보았는데요...
태국 관광청에서 나눠 주는 가이드북 ...참 잘 만든 책자 같습니다.
왠만한 태국 관련 가이드 북을 서점에서 사려면 적어도 1만원 이상은 주어야 하잖아요...
그런데..... 관광청에 들르면 그냥 무료로 얻을 수 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양질의 것을 말이죠...
태국 베스트 50은 태국을 상징 하는 대표적인 볼거리 및 즐길거리 중 50개를 엄선해서
사진과 함께 설명을 해 놓은 작은 책자 랍니다...
각 항목 별로 2~3페이지에 걸쳐 ...가이드 북 보다 좀 더 상세 하게 소개를 하고 있는데요...
작은 화보집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신선한 기획 같습니다..
관광청 한 켠엔 방문자들을 위한 자료실이 마련 되어 있습니다..
각 지역별로 여행 정보나 지도 등이 브로셔 형태로 비치 되어 있어요...
파타야, 푸켓 ,수라타니의 지도가 보이네요...
물론 , 필요한 사람들은 가져 갈 수 있는 자료 들이랍니다..
신혼 여행을 준비 하는 사람들을 위한 것도 있구요...
태국으로 골프 여행 많이들 가시잖아요...
태국의 골프장을 소개 하는 한국어판 브로셔도 마련 되어 있답니다..
자료실 한 켠에는 가져 가실 순 없지만 , 열람 할 수 있도록
태국 관련 책자들이 비치 되어 있구요..
각종 비디오 자료들도 많이 있답니다...
물론 이 자료도 가져 가실 수 있는 건 아니구요...
자료실에서 보고 가실 수 있도록 한 켠에 vtr 시설이 마련 되어 있습니다.
방문자들이 필요한 자료들을 열람 하고 있네요...
저도 한 두시간 정도 이 곳에서 여행 준비에 필요한 내용들을 둘러 보다 왔습니다.
한국에는 자국의 관광 상품 홍보를 위한 외국 관광청이 여럿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태국 관광청이 , 시설 이나 활동 면에서 가장 뛰어 난 것 같습니다..
관광 대국 타일 랜드 라는 위상이 그냥 이루어진게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태국 여행 준비 하시는 분들 ....
하루쯤 시간을 내어 태국 관광청에 꼭 한 번 들러 보세요...
생각 보다 많은 곳을 얻을 수 있는 아주 기분 좋은 곳 이랍니다... ^^
보다 상세한 내용은 태국 관광청 한국 사무소 홈페이지를 참조 하세요...
http://www.visitthailand.or.kr/